정착과정 France2019. 2. 25. 08:34

날씨가 흐리다. 버스에서 내리고 보니 안개가 자욱했다.



교수님의 말씀을 필기한다.

사용자 위주 디자인을 진행할 때 꼭 고려해야하는 사항, 분명해야하는 지점을 알려주시는 것 같았다.



교수님의 화이트 보드





Waiting에서 스토리를 뽑아낸 뒤

세 가지 콘셉을 또 뽑아낸다.

각 콘셉이 어떻게 사용 되는지(Usages), 어떤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지(Technology), 무슨 목적을 가질 수 있는지(Identity)를 표로 정리했다.

로린이 쓴 필기체를 알아볼 수 없어서 할 일 분담이 끝난 후, 표를 분석했다..



더불어 각 컨셉을 사용할 만한 페르소나(사용자) 견본도 만들어 보았다.


내게 주어진 일은 각 컨셉 별로 무드 보드를 만드는 것 이었다.

적합한 질감, 타이포 스타일, 대표 이미지, 컬러 팔레트를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들었다.

내일 아침에 교수님에게 컨펌 받아야 했다. 미친 스케쥴이다.


과제에 지친 언니들과 함께 장을 보고 돼지기름으로 속을 달래주었다.

상추세팅 내가 했다.




+

학교 화장실에 휴지 대신 수건롤이  걸려있다. 

뻑뻑하지만 당겨서 마른 부분에 물기를 뭍히면 되는 것 같다.


2시간 있다가 다시 와보니 분해되어 있었다.

Posted by Waze